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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vs까] 커플vs솔로의 '같은 벚꽃 다른 엔딩', 후지필름 인스탁스 미니

[편집자주] 각종 기능을 구구절절 늘어놓는 지루한 제품 리뷰는 가라. 눈에 보이는 생생한 제품 사용 영상에 장단점을 아우르는 솔직한 '진짜' 리뷰를 담은 '빠vs까'를 보라. '빠vs까'는 제품의 장점만 말하는 '빠'와 단점만 지적하는 '까'의 웃음 넘치는 한판 승부를 담은 새로운 제품 리뷰다. '빠vs까'를 보다보면 10분 안에 낯선 제품의 이모저모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제품 정보와 더불어 웃음과 재미도 얹어준다.

벚꽃은 다 지고 어느새 여름이 오고 있다. 하지만 기자의 마음속 벚꽃은 지지 않았다.

무슨 소리냐고? 한국후지필름의 즉석카메라 시리즈인 인스탁스 미니(25, 50s)로 올봄 만개했던 벚꽃들의 모습을 담아왔기 때문이다.

누구나 DSLR을 들고 다니고 '폰카'로도 웬만한 사진은 찍을 수 있다고 하지만 인화된 '진짜 사진의 감성'은 역시 따라가기 어렵다.

벚꽃놀이를 온 커플과 솔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이들의 모습을 후지 인스탁스 미니로 열심히 찍어봤다.

연인 콘셉트의 두 기자는 사랑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인스탁스 미니25를 사용하고 솔로 콘셉트의 기자는 인스탁스 미니50s를 사용해봤다. 기자들의 발연기를 감상하는 것은 이번 '빠vs까 시리즈'의 포인트다.

화사한 색깔과 깜찍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후지 인스탁스 미니25 핑크하트'는 셀카를 찍을 수 있는 이전 모델인 인스탁스 미니25에 분홍색을 입힌 한정제품이다. 렌즈 옆에 부착된 작은 거울로 촬영될 사진 프레임을 확인할 수 있어 커플이든 솔로든 손쉽게 셀카를 찍을 수 있다.

깔끔하고 매끈한 본체의 '후지 인스탁스 미니50s 피아노블랙'은 2장 연속 셀프타이머 기능이 가장 큰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ISO 800 감도를 지원하며 주위 밝기를 인식해 자동으로 발광하는 플래시도 탑재돼 있어 어두운 실내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세로 사진과 가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도록 전면과 본체 옆면에 버튼이 각각 부착돼 있다.

인스탁스 미니 시리즈는 이전 제품군에 비해 가벼워 휴대성이 높다. 무게는 미니25와 미니50s 각각 275g(건전지, 스트랩, 필름 제외)이다. 기종마다 특장점이 있기 때문에 원하는 디자인과 기능에 맞춰 골라 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양한 일러스트가 그려진 필름들이 출시되어 있어 더욱 귀여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사진 촬영에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판도라를 모티브로 한 일러스트가 그려진 판도라 필름과 헬로키티 캐릭터 필름을 사용했다.

조작이 간단하고 어렵게 메뉴를 변경할 필요 없이 보통의 촬영이라면 셔터만 누르는 것이 즉석카메라의 장점이다. 따라서 기자가 일일이 어렵게 설명하지 않아도 일단 카메라를 받아들면 대부분 직관적으로 사용법을 터득하리라고 본다.

뷰파인더와 렌즈의 거리가 떨어져 있어 접사 촬영을 할 때 뷰파인더로 보이는 것과 결과물의 프레임은 다소 차이가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접사 렌즈가 포함돼있는데 렌즈 앞에 필요할 때 끼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 접사 렌즈는 분실의 우려가 있어 보관에 주의해야 한다.

미니50s 기종의 셀프타이머 기능으로 설정하고 셔터를 누르면 10초 뒤에 사진이 찍힌다. 언제 찍히는지 불빛이나 소리로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마음속으로 10초를 세고 있어야 한다.

즉석카메라는 찍고 나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인화되기 때문에 찍고 나서 바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없다. 한번 쓴 필름은 재사용할 수 없다. 따라서 한번 셔터를 누를 때마다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만에 하나라도 잘못 셔터를 누른다면 한 장에 1000원 꼴인 아까운 필름을 날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아쉬운 점은 두 기종에 기능이 나뉘어 있다는 것이다.

미니25의 셀프 촬영 거울이 미니50s에는 없다. 반면 셀프타이머 기능은 미니50s에는 있고 미니25에는 없다. 셀프타이머 기능이 지원되는 카메라답게 미니50s는 삼각대를 이용해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미니25는 삼각대에 장착할 수 없다. 미니25의 상위 기종이라 할 수 있는 미니50인 만큼 거울 하나만 붙어있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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