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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vs까] `도니·모스·크라제` 수제버거 전격비교

[편집자주] 각종 기능을 구구절절 늘어놓는 지루한 제품 리뷰는 가라. 눈에 보이는 생생한 제품 사용 영상에 장단점을 아우르는 솔직한 '진짜' 리뷰를 담은 '빠vs까'를 보라. '빠vs까'는 제품의 장점만 말하는 '빠'와 단점만 지적하는 '까'의 웃음 넘치는 한판 승부를 담은 새로운 제품 리뷰다. '빠vs까'를 보다보면 10분 안에 낯선 제품의 이모저모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제품 정보와 더불어 웃음과 재미도 얹어준다.

개그맨 정형돈씨가 얼마전 '도니돈까스'에 이어 '도니버거'를 출시했다. 고급수제버거를 표방하는 도니버거. 과연 그 맛은 어떨까. 도니버거와 더불어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는 또다른 수제버거 '모스버거'와 수제버거계의 조상님이라 할 수 있는 '크라제버거'와 함께 먹고 비교해봤다.

전국 각지에 매장을 보유한 크라제버거와 달리 모스버거는 세 곳, 도니버거는 단 두 곳에만 매장을 낸 상태다. 마침 세 버거 모두 서울 강남구, 서초구 등에 강남점 매장이 있어 이곳을 돌며 버거를 구입했다. 각 버거 브랜드에서 가장 유명하고 많이 팔리는 버거를 세트가 아닌 단품으로 구입했다.

크라제버거에서는 '마티즈버거'를 모스버거에서는 '모스버거', 도니버거에서는 '도니버거'를 구입했다.

세 버거 가운데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버거는 크라제버거의 마티즈버거다. 소고기 목등심으로 만든 마티즈 버거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9460원. 서비스로 탄산음료를 제공하지만 버거 하나에 1만원은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일 수 있다.

다음으로 비싼 버거는 도니버거였다. 국내산 감자로 만든 빵에 호주산 소고기로 만든 불고기가 푸짐하게 들어있는 도니버거의 가격은 6900원이다.

특제 미트소스를 넣었다는 모스버거는 수제버거로서는 다소 저렴한 3900원이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이 있다. 눈TV 기자들은 세 버거 가운데 가장 보기 좋은 버거로 도니버거를 꼽았다. 흘러내릴 듯 푸짐하게 들어있는 불고기가 군침을 흘리게 했다.

실제 입으로 느끼는 맛은 어땠을까.

한 기자는 도니버거에 대해 "재밌는 맛"이라고 평했다. 정형돈씨가 만든 버거란 점, 고기를 다져 만든 일반 패티가 아닌 불고기를 그대로 넣은 점이 재밌다는 것이다.

서울 강남역과 대구 중구 대구백화점 등 전국을 통틀어 단 두 곳에만 있는 매장은 도니버거의 단점으로 지적됐다. "이 정도의 맛을 매장까지 찾아가서 먹고 싶지는 않다", "그 돈을 주고 찾아가서 먹느니 가까운 버거킹에서 비싼 버거를 먹겠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크라제버거의 장점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다. '수제버거' 하면 '크라제버거'가 떠오를 정도로 수제버거의 대표적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크라제버거의 장점은 풍부한 양과 독특한 풍미의 고기 패티다. 하지만 속 내용물이 쏟아져내려 먹기 힘들고 맛이 싱거운 점은 단점으로 지적됐다. 맥도날드, 버거킹 등의 일반 패스트푸드 햄버거와 별다른 차이점을 느끼지 못하겠다는 기자도 있었다.

한 남기자는 모스버거에 대해 "남자들이 먹기에는 양이 적다"고 말했다. 모스버거의 맛에 대해 여러 기자들은 "흔한 맛", "피자빵맛"이라 평했다.

모스버거의 장점은 치즈가 남다르다는 점이다. 몇몇 기자는 "일반 슬라이스 체다치즈와는 다른 맛이 느껴져 좋았다"고 말했다. 크라제버거와 달리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혔다. 반면 오히려 깔끔하다는 점 때문에 '수제버거'로는 느껴지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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