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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국군 물량공세에 맞서 싸울 '이것'…"우크라서 이미 성능 입증"

캐슬린 힉스 미국 국방부 부장관은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레플리케이터’(Replicator) 프로젝트 1차분으로 여러 가지 크기와 무장량의 무인수상정(USV), 무인항공체계(UAS), 대(對)무인항공체계(c-UAS) 등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힉스 부장관은 “미 국방부가 스위치블레이드 600 드론의 배치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며 “미국이 지원한 스위츠블레이드 드론은 우크라이나에서 이미 성능을 입증했고 이 군사 체계는 미군에게 추가적인 파워를 줄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앞서 힉스 부장관은 지난해 8월 레플리케이터 구상에 대해 “중국의 최대 강점인 ‘양’을 극복하는 데 도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미 군수업체 에어로바이런먼트사(社)가 제작한 스위치블레이드는 보병 공격용인 스위치블레이드 300과, 전차·장갑차 등도 무력화할 수 있는 스위치블레이드 600 등 2가지 종류로 구성됐죠.

특히 전차와 장갑차, 포병 진지 등 대규모 타격을 위해 제작된 스위치블레이드 600은 터치 스크린으로 수동 조종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약 36cm, 무게 약 23kg로 40분 이상, 80km를 날 수 있고 1대 가격은 약 1만 달러(12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15㎏의 탄두는 파괴력 면에서 재블린 대전차용 미사일과 비슷하다는 전언입니다.

미 육군 관계자는 스위치블레이드에 관해 “날아다니는 샷건”이라고 묘사한 바 있죠.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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