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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규모, 2013 서울모터쇼 현장에 가다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린 2013 서울모터쇼에 역대 최다 관람객이 몰렸다.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는 지난 토요일인 30일 하루에만 15만 3000명이, 일요일인 31일에는 18만 8000명이 서울모터쇼를 찾았다고 밝혔다.

18만 8000명은 서울모터쇼가 시작된 1995년 이래 최대 1일 관람객 수치다.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With nature, for the people)'라는 주제로 지난 29일부터 오는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터쇼는 총 14개국 384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고 있다.

특히 포르쉐 뉴 카이맨, 렉서스 뉴 IS, 현대 액시언트 등 9대의 모델이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으며 아시아 최초 19대, 한국 최초 17대가 공개되는 등 45대의 신차가 서울모터쇼를 장식했다.

이번 모터쇼의 주제에 걸맞은 전기차, 하이브리드, 연료전지차 등 친환경 그린카 34대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승용차 및 상용차는 물론 이륜차, 연료전지, 타이어, 부품, 자전거 등이 전시돼 볼거리를 더했다.

모터쇼의 꽃 레이싱 모델들도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레이싱 모델 전문 포털 사이트 미스디카(missdica.com)에 따르면 이번 서울모터쇼에는 100여명의 레이싱 모델들이 총출동해 각 브랜드 자동차와 함께 관람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 기술의 미래를 보여주는 콘셉트카도 총 15대가 전시돼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울모터쇼 기간 동안 열리는 국제 ITS세미나는 자동차 기술과 IT의 융합 트렌드를 짚어보게 된다. 조직위는 전국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와 카디자인 공모 수상작 전시, 친환경차 시승행사를 비롯해 대한민국 자동차 사진대전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입장료는 일반인 및 대학생은 만원, 초·중·고 생 및 국가유공자·군인·경찰·장애인은 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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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 # Seoul motor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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