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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 김해시의원 인터뷰

우리지역 정치인 바로알기 오늘은 전영기 김해시의원을 모셨다.

- 현 김해시의회를 어떻게 내다보고 계시는지.
▲앞으로 김해가 100만 도시를 형성하려면 한꺼번에 흡수되고 뭉칠 수 있는 지역적인 현상이 필요한데 칠산 서부동이나 진례 쪽으로 합리화를 시켜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구 도심권인 장유, 진영, 진례를 잘 연계시켜 주는 그런 방향이 우선순위로 제일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향후 김해시의회가 어떻게 나아가야 된다고 보시는지.
▲시의회가 물론 감시기관이지만 잘잘못을 꾸짓고 따지기 이전에 그 대안을 제시해서 시민들은 공무원을 믿고 의회는 중재를 하고 공무원들은 시민들에게 어떻게 하면 잘해 줄 것인지를 연구하는 것이 의회가 좀 더 발전하지 않겠느냐 생각합니다.
구 도심권과 신 도심권 간에 문화차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데 그에 대한 대책방안도 세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53만 대도시에 대학병원 하나 없이 병원이 의원급에 불과합니다. 대학병원이 들어설 수 없다면 일반 개인병원이라도 좀 활성화를 시켜서 시민들에게 의료혜택을 볼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야 된다고 봅니다.
김해시내에 대형마트들이 5개나 지금 난립해 들어오고 있습니다. 서로 협력을 위해 대기업과 재래시장과 중소상인들이 더불어 살 수 있는 방향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복지는 필요한 게 예산과 돈입니다. 복지라는 것은 반드시 경제논리와 맞물려서 돌아가야 됩니다. 거기에 대해서도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김해시내에는 중소기업이 거의 7000개 가까이 있습니다. 옛 사상공단 등지에서 도시개발이 되면서 김해 쪽으로 진입한 공장들입니다. 이들을 어떤 구도를 만들어 줄 것인가. 세수만 문제 삼지 말고 기업을 어떻게 편안하게 잘 할 수 있게끔 시스템을 만들어 줄 것인지 의회는 이런 쪽으로 맞춰 나가야 되지 않느냐 생각합니다.

- 내세울 주요 공약사항은.
▲먼저 대기업의 횡포, 서민지역의 도시가스, 구도심권의 공영주차장, 도로 재포장, 탈북민 지원 등 많은 것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대학생들이 졸업 후에 취업을 못하는데 학생들에 대해 기업에서 좋은 제품을 만들어서 외국에 팔 수 있는 외국의 세일즈맨 형식으로 길러낸다면 학생들과 제조업 전체, 취업문제에 아마 적합하지 않겠느냐 생각합니다.
대중교통이 경전철도 중요하지만 모뉴엘방식으로 각 공단지역에까지 화이트컬러 위주가 아닌 블루컬러 위주의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공단은 공단, 환경은 환경 쪽으로 조화가 잘 되어갈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철두철미하게 하는데 제가 모든 것을 쏟겠습니다.

- 김해시민들에게 한 말씀.
김해시민 여러분, 내외동민 여러분, 김해시의회 내동지역구 전영기 시의원입니다. 제가 일을 할 수 있도록 봐주시고 도와주신다면 김해시를 위해서 더욱 열심히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상 전영기 김해시의원과 함께 했다. 우리지역 정치인 바로알기 다음 시간에 또 찾아뵙도록 하겠다.

◇주요 프로필

▲1957년생 ▲인제대 인문통상학부 재학중 ▲육군병장 만기제대 ▲김해시 복지위원회 위원(전) ▲내외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전) ▲내외동 발전위원회 회장(전) ▲국제로타리 3720지구 6지역 대표(전) ▲김해 중앙로타리 회장(전) ▲재김해 10개군 향우연합회 회장(전) ▲김해시 신어배드민턴클럽 회장(전) ▲한국상록회 김해지회장(전) ▲김해시민포럼 이사(전) ▲내외동 청소년지도위원회 고문(현)▲내외동 체육진흥회 고문(현)▲김해시학교운영위원회 부위원장(현) ▲중소기업상공인연합회 회원 ▲김해시족구연합회 고문 ▲재김해 고성향우회 회장 ▲김해시골프연합회 감사 ▲새누리당 김해을지구 부위원장 ▲대통령직속 평화통일자문위원회 위원 ▲제6대 내외동 김해시의원 ▲김해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2012~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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