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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인터뷰] 정승윤 부산교육감 후보

정승윤 부산교육감 후보는 자신의 핵심 공약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키 위해 교육청 내에 안전에 대해서 책임질 수 있는 ‘스쿨119’와 ‘스쿨소방관’ 제도 등을 도입해 안전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체험학습 활동을 하려는 경우, 학교에서 스쿨119에 신고를 하면 스쿨119에서 그 위험성을 평가해서 학생 또는 교사들에게 안전교육을 시키는 방식으로 체험학습 활동을 진행하려 한다”고 그 방안을 제시했다.

다음은 정 후보와의 일문일답.

- 본인의 핵심 공약 3가지만 꼽는다면
▲ 저의 대표적인 핵심 공약은 현재 진행 중이거나 확대하려고 하는 획일적인 무상급식제도를 개혁하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 부산에서는 초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급식비를 납부하는 학생과 급식비를 납부하지 않는 학생들 사이에 어떤 위화감이라 던지 문제점에 대해서 많은 우려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급식비를 교육청에서 직접 관리하면 됩니다. 교육청에서 직접 학부형들께 영수증을 보내거나 납부한 것을 처리하게 되면 그러한 소외감이라 던지 위화감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교육청 내 안전에 대해서 책임질 수 있는 안전센터를 설립해서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려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스쿨119’와 ‘스쿨소방관’ 제도입니다. 지금 세월호 사건이후에 소풍, 수학여행 심지어 운동회까지 취소된 학교가 많습니다.
저는 체험학습 활동을 하려는 경우 학교에서 스쿨119에 신고를 하면 스쿨119에서 그 위험성을 평가해서 학생 또는 교사들에게 안전교육을 시키는 방식으로 체험학습 활동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체험학습활동을 폐지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강화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학부모님께서 사교육비로 인하여 많은 고통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공교육에서 시행되고 있는 공교육 보조교재가 사교육보다는 굉장히 낙후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력증진센터를 설립해서 전국에 계신 실력있는 교사, 교수를 초빙해서 개발하려고 합니다.
그러한 교재들을 단위학교로 무상으로 공급하고 그리고 그러한 교재들을 강의하는 선생님들께서 동영상 강의를 해서 올려주시면 그러한 강의를 우리 학부형님께 무상으로 공급해서 사교육비 없이 집에서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정착시키려고 합니다.

- 지금 부산시교육청에 가장 필요한 것은
▲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부형들이 느끼는 그 고통, 정말로 바뀐 것이 없습니다. 사교육비 부담 더욱 더 증가하고 있습니다. 뭔가 변화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 학부모들의 고통을 어떻게 하면 경감시킬 것인가 그 방향으로 교육이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지난 민선5기 부산교육청을 평가한다면
교직에 어떤 행정이라 던지 이런 점에 있어서는 크게 나빠지거나 이런 점은 없습니다.
그러나 학부모들이 느끼는 어떠한 개선점, 이러한 것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이때까지 교사중심, 교육청 중심의 행정이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마음을 읽지 못한 행정이 아니었나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이번 6.4지방선거의 의미는
▲ 6.4지방선거와 관련해서 교육 분야에 관해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교육 분야 바뀌어야 됩니다. 어떻게 하면 선진국에 걸 맞는 형태의 교육제도를 정착시키느냐 하는 문턱에 와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그렇게 부산교육을 이끌어서 선진국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느냐 하는 것을 선택하는 그런 의미에서 중요한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 세월호 참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세월호 참사 정말 생각하기도 싫을 정도로 끔찍합니다. 꼭 제 아이의 일같이 느껴졌습니다. 대한민국 사회의 일그러진 단면이 그대로 나타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돈, 권력, 지위에 집착해 가지고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면서 추구했던 어떤 그러한 모습 속에서 결국 우리 어린학생들이 많이 희생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세월호가 주는 교훈은 교육 근본으로 돌아가서 다시한번 돌아봐야 된다. 명예, 권력, 돈이 아니라 인간본성으로 돌아가서 자신의 희생, 헌신, 노력, 책임 이런 것을 교육에서 가르쳐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 부산시민들에게 한마디
▲ 시민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초등학생, 고등학생 두 자녀를 둔 학부모입니다.
부산교육이 지금까지 교육청, 교사중심으로 이루어졌다면 지금부터는 학생, 학부모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져야 됩니다.
이러한 열정과 비전을, 또 실력을 갖춘 학부모로써 부산교육을 개혁, 혁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젊은 최연소 교육감후보인 저에게 많은 지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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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감 #새누리당 #정승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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