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TV] '스파이더맨(SpiderMan)' 톰 홀랜드(Tom Holland) "한국 팬들, 전 세계 최고"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17-07-03 11:39 송고 | 2017-07-04 14:35 최종수정
'스파이더맨 : 홈 커밍'의 주연 배우 톰 홀랜드가 우리나라 팬들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톰 홀랜드는 3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스파이더맨:홈커밍' 기자회견에서 한국을 방문한 소감에 대해 "프레스투어를 해보니 한국이 가장 재밌었다"고 말했다.
그는 "어젯밤 레드카펫에서 팬들을 만났는데 열정적으로 사랑을 보여주셔서 좋았고 성취감도 느꼈다"며 "팬들의 사랑과 응원이 열렬하게 느껴지는 것이 한국 문화의 특징인 것 같다"고 말했다.
영화 '스파이더맨:홈 커밍'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된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어벤저스를 꿈꾸던 중, 세상을 위협하는 벌쳐(마이클 키튼)에 맞서 진정한 영웅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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