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하단정보 바로가기

VOD View

[눈TV] '문준용 특혜조작'… 되짚어보는 정치권 말말말

국민의당이 26일 대선 직전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의 특혜 취업 증거가 조작됐음을 밝힌 가운데 정치권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민의당은 50일 전과 다른 입장을 보였다.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기자간담회에서 "이유미 당원이 당시 제공한 자료가 본인이 직접 조작했다 고백했다"며 당원의 혐의를 인정했다. 50일 전인 지난 달 7일에는 국민의당은 증거 제보자가 일반이이라 말한 바 있다. 국회에서 열린 문준용 취업비리관련 국민의당 기자간담회가 끝난 후 한 기자가 "(문준용 취업특혜) 제보자가 정치권과 관련됐나?"라 묻자 국민의당 관계자는 "전혀 아니다"라 의혹을 일축했다.

국민의당은 지난달 6일 "프리허그가 필요한 이들은 문준용 취업비리로 가슴에 피멍이 든 취업준비생"이라는 논평을 내며 증거가 확실한 것임을 전제했다.

자유한국당 또한 맹공을 퍼부었다. 대선 하루 전인 8일 정준길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문준용을 지명수배한다고 말하며 결정적인 제보를 한 사람에게 홍준표 등과 프리허그를 해주겠다 약속했다. 현재 자유한국당은 침묵 중이다.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문준용 #국민의당 #특혜 #정치권반응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이런 일&저런 일

많이 본 영상

공유하기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