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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 '北김정은 겨냥' 한미연합 타격훈련 실시

한국과 미국의 미사일 부대가 북한 김정은을 직접 겨냥한 타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날(4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가 성공했다고 밝힌 직후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전격 실시됐다.

합동참모본부는 5일 오전 7시 북한의 거듭되는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동해안에서 한미연합 탄도미사일 사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한국군의 현무-2와 미 8군의 ATACMS(에이태킴스) 지대지미사일을 동시 사격해 유사시 북한 지도부를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과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한미 동맹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현장에서 훈련을 지휘한 한국군 미사일 사령관은 "북한의 군사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언제든 즉각 응징할 수 있는 확고한 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북한이 핵과 미사일로 우리 국민과 한미동맹의 안전을 위협한다면 북한 정권 지도부는 파멸에 이르게 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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