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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 내달 21일 베일벗는 모바일 '리니지M' 쇼케이스로 엿보기

(서울=뉴스1) 송영성 인턴기자  |  2017-05-16 07:58 송고   |  2017-07-07 07:58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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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리니지M'이 오는 6월 21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된다.

엔씨소프트는 16일 오전 서울 역삼동 '더라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리니지M의 출시 일정을 발표하고 게임을 소개했다.

엔씨소프트는 1998년 출시된 첫 PC 온라인게임 '리니지1'을 모바일로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리니지M에 원작과 최대한 유사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리니지M은 원작 리니지처럼 게임 내 모든 사냥터가 '오픈 월드' 형식으로 개방돼 있고 이용자는 레벨과 상관없이 원하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리니지M의 이용자간 대결(PvP·Player vs Player)은 흥미진진한 전투를 목표로 개발됐다. 'PvP 북'에서 자세한 전투 기록과 순위를 확인할 수 있고, 승리자가 패배자에게 도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PC에 없는 '복수' 시스템으로, 나를 제압한 상대에게 바로 복수하러 가는 기능도 추가됐다.

ardorlees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