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카레이서 김의수 "실패? 꿈을 향해 달려라"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송영성 인턴기자 | 2017-05-17 08:08 송고
바람을 가르는 스피드, 귓전을 때리는 굉음, 화려한 기술의 향연. 남자들이라면 한번쯤 꿈꿔보는 카레이서. 누구의 참견없이 질주본능의 쾌감을 만끽할 수 있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다면 얼마나 환상적일까.
아직은 만화에서나 접할 것만 같은, 직업으로는 다소 생소한 카레이서의 하루는 어떻게 흘러갈까. 호기심과 취미의 영역이 직업이 되기 위해서는 또 어떤 과정을 겪어야 할까.
1991년부터 레이싱 선수를 시작, 현재 제일제당 레이싱팀에서 선수와 감독을 겸하고 있는 김의수 감독(46)을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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