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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 태어난지 2개월된 강아지 바닥에 내팽개치는 남성

태어난지 2개월된 강아지가 사라졌다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사건이 경기 하남시에서 발생했다.

이 강아지, 마음이를 가족처럼 키웠다는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한 회사 관계자는 "17일 출근했는데 다른 개들은 그대로 있고 마음이만 사라진걸 알고 전직원이 구석구석 찾아다녔다"며 "그런데 19일 옆 회사 마당에서 흙탕물을 뒤집어쓰고 죽은 채 발견됐다"고 했다.

도대체 누가 마음이를 죽인걸까. 이 회사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에서 6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옆 회사 마당에 마음이를 던지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 남성은 회사 뒷편에 있는 컨테이너 옆에 박스를 쌓아두는 할아버지였다. 이 할아버지에게 "마음이를 봤느냐"고 물었지만 "나는 모른다"고 말했던 터라, 직원들은 경악을 금치못했다.

이 회사 관계자들은 강아지를 던지기전에 이미 죽음에 이를 정도의 치명적인 폭행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이 할아버지를 하남경찰서에 신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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