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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 '크리미널마인드' 문채원 "프로파일러 직업, 궁금해서 출연"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17-07-20 18: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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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마인드'의 배우 문채원이 프로파일러로 변신한 소감을 밝혔다.

문채원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첫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제작발표회에서 "프로파일러라는 직업군에 대해서 궁금해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 자신이 연기하는 프로파일러 캐릭터 분석을 위해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실제 프로파일러 인터뷰 등이 나오는데 그걸 보면서 그분들이 가진 성격, 공통점, 사고방식 등에서 느껴지는 것들을 (연기로)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미널 마인드'는 전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방영되며 2005년부터 13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는 미국드라마로,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심리 수사극이다.

문채원 외에 손현주, 이준기, 이선빈, 고윤, 유선, 김영철 등이 출연하며 '아이리스'의 양윤호PD, '굿와이프' 이정효PD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오는 26일 밤 10시50분 첫방송된다.

v_v@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