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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 리차드 막스 내한…"6월 공연, 한반도 긴장감 때문에"

팝스타 리차드 막스가 지난 6월 내한공연이 무산된 것과 관련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감 때문에 주변에서 한국 방문을 만류했다"고 해명했다.

리차드 막스는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가진 내한 기자회견에서 "당시 공연이 어렵다면 취소보다 연기를 해서 공연하면 좋을 것같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데뷔 30주년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는 "활동한지 30년이 됐다고 생각하니 내가 굉장히 늙은 것 같다"며 "10월 한국 공연에서 '나우 앤 포에버(Now and Forever)'를 부를 예정인데 한국 관객들이 이 노래를 따라 부를 생각을 하니 굉장히 설렌다"고 했다.

리차드 막스는 90년대 팝 발라드의 황제로, '라이트 히어 웨이팅(Right here waiting)', '나우 앤 포에버(Now And Forever)'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대한항공 기내에서 난동을 부리는 승객을 제압해 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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