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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 금의환향 수영스타 안세현 "한단계씩 밟아 세계적 선수되고 싶다" 포부

2017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안세현은 "걸음마 단계지만 한 단계씩 밟아 세계적 선수가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안세현은 총 3차례 한 국신기록을 경신하면서 접영 100m에서 5위, 접영 200m에서는 4위에 올랐다.

안세현은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올 해 성적이 좋은 이유에 대해 "그 동안 운동한 만큼 기록이 잘 안 나왔다"며 "꾸준히 참고 연습을 하다보니 기록이 나온 것 같고 유럽훈련과 시합일정을 소화하며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한 많은 경험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안세현은 목표에 대해 "아직 세계적인 선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본인은 "이제 막 걸음마를 걷는 아기"이고 "내년에 있는 아시안게임, 2019년 광주 세계선수권대회, 2020년 도쿄올림픽을 1년씩 계단을 밟아 올라간다는 과정으로 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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