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TV] 軍검찰 소환된 박찬주 부인 "아들같은 마음에서…"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송영성 기자 | 2017-08-07 13:51 송고
공관병에 대한 '갑질' 논란의 중심에 선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의 부인 전씨가 7일 참고인 자격으로 군 검찰단에 소환됐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 용산 국방부 군 검찰단에 창넓은 모자를 쓴 채 모습을 드러낸 전씨는 "아들같이 마음에서...그들에게 상처가 됐다면 그 형제나 부모님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썩은 토마토나 전을 공관병에 던졌는냐'고 묻는 말에는 "그런 적 없다"고 부인했다.
박 사령관도 오는 8일 피의자 신분으로 군 검찰의 조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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