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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유노윤호+최강창민…'동방신기' 완전체로 돌아왔다

"제 입으로 말하기 좀 그렇지만 바지사건이 있었잖아요? 노이즈 마케팅 아니냐…퍼포먼스를 하면서 감정을 놓치기 싫었고요. 댓글에 열심히 하는 모습이 섹시했다고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동방신기는 2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완전체로 돌아온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지난 4월 20일 전역한 유노윤호, 8월 18일 전역한 최강창민이 2년만에 동방신기로 자리를 함께 했다.

사흘전 전역해 곧바로 연예계에 복귀한 최강창민은 "카메라 플래시 세례가 아직 어색하다"며 "2년간 정말 많은 것을 느꼈다"고 전역 소회를 밝혔다. 또 "내가 얼마나 매정한 동생이었는지 알게 됐다"며 "우리형(유노윤호)에게 잘 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노윤호는 "후배들의 무대를 보며 나도 공부를 많이 했고, 무대에 서고 싶다는 바람이 컸다"며 "그러다보니 콘서트에서 바지가 찢어지는 열정을 보여드리기도 했는데 난 창피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무대에서 항상 열정이 있어야 하고 관객과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노윤호는 지난 7월 8일 서울 상암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SMTOWN LIVE 월드투어' 공연도중 바지가 찢어지는 불상사를 겪었다.

최강창민은 "군복무를 마쳤으니 열심히 활동할 시간만 남았다"며 "20대 활동보다 무대 하나, 행동 하나, 발언 하나에 소중함을 느끼고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동방신기는 오는 9월 30일, 10월 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동방신기 스페셜 컴백 라이브 YouR PresenT'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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