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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 '뤽 베송'의 신작 '발레리안'에 담긴 철학은?

영화 '레옹' '제5원소'를 연출한 세계적인 거장 뤽 베송 감독이 신작 '발레리안'과 함께 한국을 찾아 이번 영화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언급했다.

뤽 베송 감독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에서 열린 영화 '발레리안'의 언론시사회에서 1967년 발간된 코믹북 '발레리안과 로렐린'을 기반으로 영화화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그는 "우리는 어릴 때 꿈을 꾸고 그 꿈에 한계가 없지만 자라면서 사회가 이 꿈을 앗아간다"며 이 작품을 통해 "우리가 점점 잃어가고 있는 어릴 때의 꿈을 찾아주고 아이들에게 꿈을 꾸는 법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뤽 베송 감독은 '2차 세계대전을 비유했다고 봐도 되는가'라는 질문에 다시 한 번 그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그는 "2차 세계대전을 비유한 이야기라기보다 남아메리카에서 아프리카인들이 학살 당했던 사건을 기반으로 '인류애'를 담은 영화"라며 "인간은 항상 아름답고 완벽한 것들을 파괴하려고 하는데 이 모든 이유는 '돈'과 '자본'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실수를 했을 수 있지만 앞으로 이를 바로 잡아야 한다"며 "돈에 앞서는 것이 '인류'이고 어린이, 여성을 포함한 인류가 첫 번째가 되야 한다"고 그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발레리안'은 28세기 미래의 우주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시공간을 이동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 에이전트의 이야기를 다룬 SF 영화다. 영화의 기반이 된 그래픽 노블 시리즈 '발레리안과 로렐린'은 영화 '스타워즈', '스타트렉', '아바타' 등 SF 명작 탄생에 영향을 준 작품이다. 데인 드한이 악동 에이전트 '발레리안'역을, 카라 델레바인이 발레리안의 파트너 '로렐린'역을 맡았다. 오는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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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뤽베송 #발레리안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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