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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 '포근하개 봉사단'이 떴다…초등생 유기견 봉사현장

초등학생들이 학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포근하개 봉사단'이 지난 26일 남양주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복지센터에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근하개 봉사단'은 뉴스1 해피펫과 서울 강동구청이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16명과 학부모 11명이 참여한 이날 '포근하개 봉사단'은 유기동물에 대한 기본교육을 받은뒤 유기견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강서연양(12)은 "한순간 고통은 사라지는데 유기견들은 장기적인 고통을 받는다"며 "지금껏 내가 겪은 고통은 아무 것도 아닌 것같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어린이들은 유기견에 대한 편견이 없는 상태기 때문에 좀더 올바른 교육을 할 수 있다"며 "동물에 대한 바른 생각과 바른 시각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포근하개 봉사단' 활동은 오는 9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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