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TV] 1600마리 모인 '도그쇼'…"내가 제일 잘나가~" 개뽐뽐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17-09-06 19:10 송고
1600마리의 개가 한자리에 모여 우열을 가리는 '도그쇼'가 열렸다. 빗질하고 한껏 치장한 개들은 "내가 제일 잘 나가~"라고 외치듯 도도한 자태를 뽐냈다.
한국애견연맹 주최로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된 'FCI 국제도그쇼'는 견종별 최고의 개들을 선발했다.
박상우 한국애견연맹 총재는 "견종 표준에 맞고, 건강하며 훈련도 잘 된 개를 선발하는 것이 이 도그쇼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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