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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개·고양이 속마음 해부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17-09-13 18: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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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인 1000만 시대, 반려동물의 마음을 읽는 예능프로그램이 나왔다.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 제작발표회에서 김수현 PD는 "반려동물도 이제 함께 공존해야 하는 가족이자 친구가 됐는데 이들에 대해 우리가 얼마나 알고 있나 의문이 들었다"라며 프로그램을 기획한 계기를 밝혔다.

전문가와 함께 반려동물의 심리를 분석한 후 반려동물의 시선에서 주인을 바라보고 동물의 입장에서 행복의 기준을 생각해 보는 것이 다른 프로그램과의 차이점이다. 15일 오후 8시20분 첫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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