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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1300회 맞은 수요집회…靑에 '한일합의 폐기'요구안 전달

1992년 1월8일 시작된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집회가 13일자로 1300회째를 맞았다.

이날 김복동·길원옥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수요집회 참가자 150여명은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폐기와 화해치유재단 해산 및 10억엔(약 100억원) 반환 등의 내용을 담은 공개요구안을 청와대에 전달했다.

김복동 할머니는 이날 행진에 참여한 학생과 시민 150여명에게 "우리가 빨리 해결해야 여러분도 마음이 편할텐데 아직 해결하지 못해 너무나 죄송하다"며 "날도 더운데 여기까지 오셔서 너무나 고맙다"고 말했다.

또 공개요구안을 청와대에 전달하기에 앞서 김복동·길원옥 할머니는 참가자들과 함께 주한 일본대사관에 일본군 성노예 문제해결을 위해 세계 155개국에서 참여한 200여만장의 서명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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