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TV] LP가스통 폭발…소방관 등 21명 부상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2017-09-22 18:38 송고 | 2017-09-22 18:40 최종수정
지난 21일 오후 5시 7분께 경기 광주시 초월읍의 한 포장 완충제 생산공장에서 LP가스통이 폭발해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직원 등 18명(1명 중상)이 다쳤고,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관 3명도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2톤 용량의 LP가스통이 터지면서 날아온 파편에 맞거나 연기를 마셔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공장 샌드위치 판넬조 3개동(996㎡)을 태우고 1시간40여분만에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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