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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추석연휴…듣기싫은 말 vs 듣고싶은 말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송영성 기자  |  2017-10-02 08: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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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 열흘이나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 그러나 명절이 길어서 좋기는 하지만 명절때 만나는 친척들이 던지는 한마디 한마디가 비수를 찌른다.

'공부는 잘 하냐" "취직은 됐냐?" "결혼은 언제 하냐?"

무심코 내뱉은 친척들의 말은 마음을 무겁게 짓누른다. 특히 취업난으로 일자리를 못구하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은 이 추석연휴가 결코 반갑지 않다.

기왕이면 모처럼 만난 친지들과 듣기싫은 말보다 듣고싶은 말을 주고받으면 어떨까. 그런 의미에서 세대별로 명절에 가장 듣기 싫은 말과 듣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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