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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 가족에게 띄우는 영상 편지 "사랑해요"

오늘 당신은 가족에게 무슨 말을 하셨나요?

온 가족들이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추석이다. 그동안 자주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은 이 날을 오래 전부터 기다렸을 것. 그러나 평소에도 대화없이 고맙다는 말 한마디,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못하고 지내는 가족들도 많을 것이다.

실제로 거리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에게 '가족에게 띄우는 영상 편지'를 부탁하자 "그런 말은 한 번도 안 해봤다"고 "언제 말했는지 기억도 안난다"며 망설인다. 어려워하고 부끄러워하던 많은 이들이 말문을 열자 그동안 하지 못했던, 하고 싶었던 말들을 하며 눈물을 글썽인다. "보고싶고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한다"

가깝기에 오히려 하지 못했던 말은 없으셨나요? 평소에 가족에게 하지 못했던 말을 추석에 해보는 것은 어떨까. 추석에 가족을 못 본다면 전화를 들고서라도.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속담이 있듯이 그동안 듣지 못했던 말을 추석에 듣는다면 기쁨과 감동은 배가 될 터. 마지막엔 "사랑해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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