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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 '어금니 아빠' 현장검증…담담한 재연에 주민들 분노

중학생 딸의 친구를 살해·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어금니 아빠' 이모씨(35)의 살인 현장 검증이 11일 진행됐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약 50여분간 이씨의 자택에서 살인 현장검증을 진행했다.

형광색 상의에 짙은 남색 바지를 입은 이씨는 경찰과 함께 호송차량에서 내려 현장검증 진행에 동의한 후 자택에 들어섰다. 범행 동기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50여분이 흐른 후 이씨가 트렁크에 시신이 담긴 가방을 옮겨 싣는 모습을 담담히 재연하자 주민들은 욕설을 퍼부었다.

공범 혐의를 받고 있는 딸 이양의 영장실질심사는 12일 서울 북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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