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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 '희생부활자' 김해숙·김래원의 세번째 모자 연기 "최고의 호흡"

지난 10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희생부활자' 언론시사회에서 김해숙은 김래원과 세번째 모자 연기를 한 소감을 "세번째 호흡이지만, 최고의 호흡이었던 것같다"고 말했다.

김래원은 김해숙과의 세번째 모자 연기에 대한 질문에 "저를 공격하는 장면을 촬영할 때 많이 당황스러웠다"며 "그 리액션이 카메라에 잘 담긴 것 같다"고 에피소드를 말했다.

김해숙은 "배우들끼리 사이가 좋으면 케미가 깊어지는 것 같다"며 "인간적으로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기에 눈빛만 봐도, 어떤 역할을 해도 다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세번째 호흡이지만, 최고의 호흡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영화 '희생부활자'는 7년 전 오토바이 강도 사건으로 죽었던 엄마가 희생부활자로 돌아와 아들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김래원이 살인범으로 의심받는 아들 진홍 역을, 김해숙이 희생부활자로 돌아온 엄마 명숙 역을 맡았다. 오는 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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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부활자 #김래원 #김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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