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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여신들의 짠내나는 생존드라마 '오반여'…박성우 "100만뷰 넘으면…"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17-10-19 10: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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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여신들의 짠내나는 생존기가 펼쳐진다.

지난 1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온스타일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제작발표회에서 이랑·김기연 감독과 하연수, 소진 등 배우들이 참석해 국내 첫 여신 소재 드라마에
대해 소개했다.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는 사랑과 평화를 전하기 위해 한국에 온 4명의 그리스 여신들이 정체를 숨기고 서울 망원동 반지하에 살면서 벌어지는 짠내나는 판타지를 그렸다. 4명의 여신들은 하연수(심부름의 여신), 소진(지혜와 기술의 여신), 차정원(설득의 여신), 해령(걱정의 여신)이 캐스팅 됐다.

'프로듀스101' 시즌2의 박성우는 "첫 회에서 100만뷰가 넘으면 프리허그를 진행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에 하연수는 "저는 그 옆에서 박수를 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는 19일 오전 11시에 온라인에서 처음 공개되고, 11월 중 온스타일에서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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