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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베일벗은 7억짜리 '롤스로이스 8세대 뉴팬텀'

롤스로이스모터카가 14년만에 8세대 '뉴 팬텀'을 국내 공개했다.

6억~7억원에 이르는 '뉴 팬텀은 100% 알루미늄으로 뼈대를 제작해 가볍지만 튼튼하다고 롤스로이스는 강조한다. 전작은 자연흡기식 V12 엔진인 반면, 이번 8세대는 6.75L 트윈 터보 V12 엔진이 탑재돼 있다. 신형 엔진은 1700RPM(분당 회전수)에서 최대 91.8㎏.m의 회전력을 내고, 최대 출력은 563마력에 이른다.

'세계에서 가장 조용한 차'라는 롤스로이스의 명성에 걸맞게 6㎜ 두께의 이중유리창, 130㎏에 달하는 흡음재가 사용돼 소음(시속 100㎞ 상황)이 이전 모델보다 10% 감소했다. 또 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는 '사일런트 실' 타이어, 뉴욕 현대 미술관 소장품인 '임스 라운지 체어'에서 영향 받은 시트, 가벼운 터치만으로 문이 자동으로 닫히는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이날 출시된 8세대 뉴 팬텀은 출시와 동시에 주문에 들어가 2018년 상반기부터 차량이 인도된다. 뉴 팬텀 기본형은 6억3000만원부터 시작되며, 뉴 팬텀 익스텐디드 휠베이스는 7억4000만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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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뉴팬텀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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