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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사고차량에 깔린 여대생, 주위 도움으로 구조

(서울=뉴스1) 박태성 기자, 송영성 기자  |  2017-10-20 13: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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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후 6시 충북 청주의 한 대학. 차량에 치이며 깔린 여대생 A씨를 20여명의 사람들이 달려들어 꺼내는 장면이 블랙박스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A씨는 주위의 신속한 도움 덕에 큰 화를 면했다. 자칫 위태로울 수 있는 상황에 주변을 지나던 학생들이 차량을 들어올려 부상자를 신속하게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ys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