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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청춘멘토' 딘딘 "고1때 처음본 김제동에게 10만원 받아"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17-10-30 17: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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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딘딘이 지난 28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2017 청춘콘서트&청춘박람회'에서 청춘멘토로
나섰다.

서울시와 평화재단 주최로 올해 두번째로 열린 이 행사에서 딘딘은 최근 OST상을 받게 된 사연을 얘기하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했더니 돈은 따라오더라"라며 청춘들에게 행복한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딘딘은 고1 때 김제동과의 인연도 털어놨다. 딘딘은 "고1때 우연히 만난 김제동에게 '아, 김제동이다'라고 아는 척을 했더니 공부열심히 하라고 10만원을 줬던 적이 있다"며 "그런데 오늘 이 자리에서 처음 뵙는다"고 말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딘딘 외에도 김제동, 조인성, 법륜스님이 청춘멘토로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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