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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진선규 청룡 조연상…故 김주혁의 응원영상 새삼 화제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2017-11-27 16: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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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가 '범죄도시'로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으면서 과거 진선규를 응원했던 故 김주혁의 영상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에 찍은 이 영상에서 김주혁은 "우리 선규가 이렇게 큰 배우인 줄 몰랐습니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오셔서 선규의 명연기를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김주혁은 드라마 '무신'에서 맺은 인연으로 당시 김선규가 출연한 연극 '칠수와 만수'를 관람한뒤 이같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올해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진선규는 지난 2004년 대학로에서 아카펠라 연극 '겨울공주 평강이야기'로 연기생활을 시작해, 이후 뮤지컬과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