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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남북대화 전면에 나선 北대표 현송월은 누구?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관련 남북 실무접촉 북측 대표단 일원으로 나타난 한 여성에게 눈길이 쏠렸다. 네이비색 정장에 미소를 띠고 등장하는 그는 '모란동악단장' 현송월이었다.

북한에서 한때 유명 성악 가수로 활동한 현송월 단장은 현재 북한 예술 분야의 핵심 인사로 꼽힌다. 2014년 대좌(대령) 계급장을 달고 등장한 적 있으며 30대 중후반으로 알려졌다.

현송월은 리설주와 함께 '은하수 관현악단' 출신이다. 현재 김정은 음악통치의 선봉인 '모란봉악단'을 이끌고 있다. 지난 10월 당 중앙위 후보위원으로 임명돼 초고속 승진한 그는 이번 회담 참석을 통해 북측 문화계 실세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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