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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 '불가항력' VMC '진짜사나이' 슬리피가 1박 2일 떠나면? '오늘도 스웩'

언더그라운드에서 기세를 떨치던 힙합 가수들이 '1박 2일'을 떠난다면?

지난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에선 XtvN '오늘도 스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넉살, 던밀스, 딥플로우, 슬리피, 빅원, 정호준 PD가 참석해 취재진과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늘도 스웩'은 새로 오는 27일 새로 개국할 XtvN의 포문을 열 힙합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래퍼들이 Mr.스웩로브스키가 전 세계에 숨겨놓은 '스웩'을 찾아 나선다는 콘셉트다.

정 PD는 "출연진 자체가 무엇을 기대하든 기대 이하다. 다만 출연진이 차별화됐다고 생각한다. 이 친구들을 섭외한 이유가 무대 밖에서는 개그 코드가 굉장한 친구들이다. 개그맨 뺨칠 정도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예능의 모습을 보게 될 것 같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실제로 출연진 던밀스(본명 황동현)는 유튜브에서 영상 일기 '던밀스의 디디알'을 연재하며 평균 3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크리에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내 원래 별명이 '힙합 괴물'이다. 그런데 이번 프로그램 촬영하면서는 '예능 괴물'이라고 하더라. '프듀2'는 재밌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은 아니었다. 사실 (개그를) 몇 번 시도했는데 편집이 많이 됐다. 이번에는 웃길 기회를 노리고 있다"라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마지막으로 정 PD는 "'오늘도 스웩'은 생각 없이 웃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일단 첫방만 봐달라. 빵빵 터지는 게 뭔지 보여줄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오늘도 스웩'은 오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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