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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미리보는 북한 '삼지연 악단' 공연…'라이언킹 OST도'

북한의 '삼지연 악단'이 8일과 11일 남한에서 공연한다. 북한 연주단이 남한에서 공연하는 것은 16년만의 일이다.

'삼지연 악단'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09년 1월 설립한 남녀 혼성 팝스 오케스트라로, 단원이 80여명이다. 노래와 춤을 담당하는 인원까지 합치면 140여명에 이른다.

남측은 실무회담에서 민요나 고전음악으로 공연을 구성해달라고 요청했고, 북측은 세계명곡과 민요로 구성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두번의 남한공연이 어떤 음악으로 채워질지 아직 공개된 것은 없다.

올초 신년음악회에서 미국 디즈니사의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과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등의 삽입곡을 연주한 삼지연 악단은 영화음악과 클래식, 아리랑 등을 연주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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