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TV]첫 '금메달' 임효준…7번 수술 이겨내고 재기 성공
(서울=뉴스1) 최진모 디자이너, 서혜림 기자 | 2018-02-11 18:17 송고 | 2018-02-11 19:00 최종수정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임효준(22. 한국체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남자 쇼트트랙 1500m에서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처음으로 출전한 올림픽에서 '첫 금'을 따낸 것이다.
어린시절 '천재 스케이터'라고 불리며 촉망받았지만 계속되는 부상으로 스케이트를 계속할 수 있을까하는 우려가 적지않았다. 그러나 그는 7번의 수술을 받으면서도 끝내 스케이트화를 벗지 않았고 마침내 꿈을 이뤘다.
임효준은 피나는 훈련으로 절치부심 끝에 자신의 목표 '평창올림픽 금메달'을 걸고야 말았다. 그의 '금맥캐기'는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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