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TV]여야, 귀성길 민심잡기 경쟁… 어색한 '조우'도
(서울=뉴스1) 송영성 기자, 서혜림 기자 | 2018-02-14 18:52 송고
여야 지도부가 14일 오전 서울역과 용산역 일대에서 귀성길 민심잡기에 나섰다. 용산역에 간 평화민주당을 제외한 4당 지도부는 서울역 광장과 강릉행 KTX 플랫폼에서 시민들과 악수하며 인사했다.
여야 지도부가 한 장소에 몰리면서 어색한 분위기도 연출됐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유세 도중 예기치 않게 마주치자 서로 어색한 인사를 나눴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뉴스1'과의 영상인터뷰에서 편안한 설연휴가 되길 입모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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