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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 '갤럭시S9' 추가된 카메라 기능 4가지 체험해보니…

26일 공개된 삼성전자 새 스마트폰 '갤럭시S9'과 '갤럭시S9+'에 새롭게 추가된 카메라 기능 4가지를 직접 사용해봤다.

어두운 곳에서도 촬영할 수 있는 △저조도 촬영기능,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이모지 기능, 초당 960프레임까지 촬영할 수 있는 △슈퍼 슬로모션 그리고 카메라를 갖다대면 자동으로 △번역해주는 기능까지.

이 제품은 카메라 렌즈가 얼마나 많은 빛을 받아들이는지를 나타내는 '조리개값'이 세계 최초로 F 1.5가 구현됐다. 어두운 공간에서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듀얼조리개도 처음으로 탑재됐다.

'AR 이모지' 기능은 눈과 코, 입, 뺨, 이마 등 얼굴에서 100개 이상의 특징점을 인식하고 분석해서 다양한 표정을 만들 수 있다. 아바타뿐 아니라 특정 캐릭터로도 표현이 가능하다. 또 'AR 이모지' 상태에서 손을 들어올리면 바로 촬영모드로 변환 아바타 상태로 촬영이 가능하다.

카메라 기능에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 비전'을 접목시켜, 카메라를 광고판에 갖다대면 외국어 번역뿐 아니라 음식과 쇼핑, 장소 등에 대한 정보를 바로 볼 수 있다.

오디오에서도 변화가 엿보인다. 음악을 재생하면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AKG 기술로 완성한 스테레오 스피커를 상하 듀얼로 탑재해 입체적인 음향을 들려준다.

이밖에 잠금해제에 사용되는 지문과 보안폴더 지문을 다르게 설정 가능하게 한 기능과 스마트TV와 패밀리허브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 가전제품을 관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스마트싱스'(SmartThings)도 처음 탑재됐다.


색상은 라일락 퍼플, 미드나잇 블랙, 코랄 블루 등 총 3가지. '갤럭시S9'과 '갤럭시S9+'의 크기는 각각 5.8형과 6.2형이다. 출고가는 갤럭시S9 64GB 모델이 95만7000원, S9+ 64GB 모델이 105만6000원, S9+ 256GB 모델이 115만5000원이다.

갤럭시S9과 S9+는 2월 28일부터 예약판매된다. 정식 출시는 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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