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TV] 일본군, 조선인 위안부 학살장면 포착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18-02-27 11:35 송고
일본군이 조선인 위안부를 학살하고 유기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27일 공개됐다.
서울시는 3·1절 99주년을 맞아 열린 한·중·일 '일본군 위안부 국제콘퍼런스'에서 일본이 태평양전쟁 패전 직전인 1944년 중국 등충에서 조선인 위안부들을 학살한 후 버려진 모습을 담은 19초 분량의 흑백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위안부들이 일본군에 살해당한 후 버려진 참혹한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다. 이 영상은 연합군 164통신대 사진중대 B파견대의 볼드윈 병사가 1944년 9월15일 촬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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