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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정봉주, 언론사 고소…"허위보도 인한 명예훼손 혐의"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이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 기자들을 13일 검찰에 고소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오후 3시43분쯤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프레시안과 한겨레, 중앙일보 등 언론사 기자 6명을 상대로 허위사실 적시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 등을 적용해 달라는 고소장을 제출했다. '피해자' A씨는 고소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정 전 의원은 시종일관 굳은 표정으로 "검찰에서 정확히 조사를 해주리라고 기대한다"고 짧게 말했다. 정 전 의원의 법률대리인 김필성 변호사는 "정 전 의원의 낙선을 목적으로 한 허위사실 보도를 문제삼아 몇몇 언론을 고소했다"며 "(보도 내용은) 전체적으로 다 허위"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문제라고 생각한 것은 충분히 팩트 체크를 하지 않은 언론의 행태"라며 "수사기관에서 충실히 조사를 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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