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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 신현수 "황금빛 내인생, 아버지와 공감 넓힌 작품"

"대세라는 수식어를 붙이기에는 부끄러운 면이 많고…배우라는 수식어가 어울릴 수 있도록 사람이란 게 뭔지 더 고민하고 있어요"

눈이 선한 배우 신현수(29)는 자신에게 쏟아진 관심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

2015년 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로 데뷔한 신현수는 4년동안 10편의 드라마를 찍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최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은 그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시청률 40%를 돌파, 2017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기 때문이다. 신현수는 "긴 호흡의 드라마는 처음이어서 배우 및 스태프와 정이 들어 헤어질 때 아쉬웠다"고 회상했다.

그가 맡은 서지호 역할은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서씨 집안의 분위기 메이커에 해당한다. 외동 아들이라는 그는 "사실 집에서는 그렇게 많이 정을 표현하지 못한다"며 "이번 촬영을 계기로 아버지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이 넓어진 것 같다"고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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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내인생 #신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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