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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평창스타 '한자리'…이승훈·임효준 숨겨둔 장기뽐내

'평창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치열한 경쟁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던 국가대표 선수들은 해맑은 웃음을 내비쳤다. 또 4년 뒤 베이징올림픽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지난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3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빙속 황제' 이승훈과 '아이언맨' 윤성빈이 최우수 선수상을 공동으로 수상했다.

이승훈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와 팀추월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승훈은 총 세 차례 올림픽에 출전해 5개의 메달(금2, 은3)을 수집, 아시아 스피드스케이팅 최다 메달 보유자로 자리했다.

윤성빈은 그간 유럽, 북미 선수들의 전유물로 인식됐던 썰매 종목(스켈레톤, 루지, 봅슬레이)에서 한국은 물론 아시아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한 선수가 됐다. 특히 평창올림픽에서는 4번의 주행 중 3번이나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새로운 스켈레톤 황제의 등극을 알렸다.

우수선수상(비장애인부문)은 최민정과 이상호에게 돌아갔다. 최민정은 여자 쇼트트랙 1500m 및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국내 선수들 중 유일한 2관왕에 등극했다. 이상호는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은메달로 한국의 설상 종목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장애인 부문 우수선수상은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7.5㎞ 좌식 종목에서 짜릿한 금메달을 따낸 신의현이 차지했다. 신의현은 한국 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리스트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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