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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 '소지섭 아역' 이유진의 희망사항…"교복 연기 한번더 했으면"

"제 나이가 생긴 것보다 어리지 않아서요. 더 나이들기 전에 한번 더 교복을 입고 연기 했으면 해요. 더 지나면 할 수 없으니까…"

배우 이유진(26)이 올해 대박을 터트렸다. 지난 2013년 데뷔 후 5년 동안 대중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지 못했지만 지난달 개봉한 소지섭, 손예진 주연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소지섭 아역'이란 별칭을 얻었다. 이유진은 그렁그렁한 눈망울에 촉촉한 감정 연기를 펼치며 짧은 극중 분량에도 긴 여운을 남겼다.

이유진은 "사장님이 달콤한 말을 해주지 않는 상남자인데 이번 흥행 이후 칭찬을 많이 해준다"며 "이런 관심과 사랑에 신기하고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촬영 분량이 많지 않아 그만큼 더 고민을 많이해 촬영에 임했다"고 강조했다. 또 "다면적인 역할에도 관심이 많다. 그렇지만 나이에 맞는 역할도 놓치고 싶지 않다"며 역할에 대한 욕심도 나타냈다.

짧은 인터뷰를 마치며 이유진은 "아직 연기생활을 오래하지 않았지만 장수하는 선배 배우처럼 배우지망생에게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제 막 날개짓을 시작하는 배우 이유진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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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손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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