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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닥터 스트레인지와 로키가 한국에…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기자간담회

"마블 스튜디오가 10주년을 맞이했다. 그만큼 수많은 히어로들과 인생이 스크린으로 표출됐다"

처음으로 방한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연신 진지한 태도로 마블의 세계관과 성공요인을 설명했다. 연기를 위해 망토를 두르는 것 또한 배우로서의 당연한 역할이라며 영화에 출연하게 돼 운이 좋았다 말했다.

1일 오전 서울 중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 기자간담회에는 '닥터 스트레인지'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로키'역의 톰 히들스턴,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맨티스' 폼 클레멘티에프가 참석했다.

베네딕트는 마블 영화에 대해 "팝문화와 만화에서 시작됐다"며 "사회 전반을 반영하고 서사시를 그렸고 미래기술을 잘 표현했다"면서 성공 요인을 밝혔다.

마블이 제작한 영화에 2009년부터 참여했던 톰 히들스턴은 "마블은 행성과 우주 공간을 이야기했다"며 "마블이 계속 확장되고 성장하는 것을 보는 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마블이 처음에는 관객들이 자신들의 세계관을 받아들일 수 있을지 걱정했다"며 뒷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한편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히어로 물을 제작한 마블 스튜디오는 현재까지누적 147억 불(한화 약 16조 원)을 벌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기존 작품에서 예고한 대로 어벤져스와 타노스 사이의 대결이 주된 내용이다. 총 23명의 슈퍼 히어로가 등장해 우주와 차원을 넘나들며 관객의 눈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마블 스튜디오의 19번째 작품은 오는 25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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