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TV] '독전' 류준열 "조진웅에게서 현장 즐기는 자세 배웠다"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18-05-16 18:36 송고
배우 류준열이 영화 '독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조진웅에게 존경심을 표했다.
류준열은 15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독전' 기자간담회에서 "조진웅 선배께서는 많은 작품을 하면서 지칠 법도 하고 스스로 고민에 빠질 수 있는데 현장에서 볼 때마다 '이 선배님은 진짜 즐기고 있구나'라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가야 할 길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많이 배웠다"고 강조했다.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조직의 실체를 좇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이를 돕는 락(류준열)의 이야기를 다뤘다.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이 가세했고 차승원, 고(故) 김주혁이 특별출연했다.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페스티발' '천하장사 마돈나'를 연출한 이해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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