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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상] 황금 종려상은 '만비키 가족', ‘버닝’ 수상 불발… 칸 영화제 폐막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의 황금 종려상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만비키 가족'에게 돌아갔다. 영화제 내내 관심을 끌었던 한국 영화 '버닝'은 아쉽게 수상에 실패했다.

'만비키 가족'은 좀도둑이라는 의미의 '만비키'로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를 다뤘다.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다섯 번째로 칸 영화제 문을 두드린 끝에 황금종려상을 거머쥐었다.

심사위원 대상은 스파이크 리 감독의 '블랙 클랜스맨'이었다. 스파이크 리는 'black'이라는 캡모자를 쓰고 연단에 나타났다.

올해 칸 영화제는 다분히 정치적이었다. 지난 12일 심사위원장 케이트 블란쳇이 82인의 여성 영화인들과 함께 영화계 내 성평등을 주장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맨발로 레드카펫을 걸었고 흑인 여성 16명이 평등을 위해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다.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총 12일간 쉴 틈 없이 달려온 칸 영화제. 한국 영화 '버닝'과 '레토'는 비록 수상이 불발됐지만 여운은 길다. 최고의 국제 영화제에 왔다는 것만으로도 꿈같은 날들이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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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폐막식 #케이트 블란쳇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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