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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낙후 지역 찾은 김문수… "재개발에 적극 지원할 것"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는 1일 관악구 신림6동과 삼성동시장 일대 재개발 추진 현장을 찾아 자신이 내건 '재개발‧재건축 규제 철폐' 공약 홍보를 이어나갔다.

이날 일정은 신림1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김 후보 측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자 유세일정을 조정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3시 30분께 재개발추진위 사무실에 도착한 김 후보는 주민들과의 비공개 간담회를 갖고 10년 가까이 끌어온 이 지역 재개발‧재건축 문제를 논의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이 문제가) 지지부진하게 10년을 끌고 있는데, 이런 상태로 언제까지 (재개발 없이) 가야될지 모르는 주민들의 사정을 들었다"며 "'저희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드렸다"고 밝혔다.

재개발로 생길 수 있는 원주민 주택 공급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있는 주택보다 더 많은 가구를 만들어서 공공주택으로 공급할 것"이라며 "재개발은 더 많은 세대가 더 저렴하게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골목과 시장 구석구석을 살피는 한편, 시장 상인들의 불편사항까지 경청한 뒤 다음 유세현장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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