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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 6·13 지방선거 D-4…박원순·김문수·안철수 3人3色 주말 총력전

6·13 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9일 여야 서울시장 후보들은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청년층에 집중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20분 성동구 서울숲 도시락공원에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버스킹 행사를 열고 청년들을 만났다. 이어 오후 1시에는 경희대를 찾아 '특성화고 졸업생을 만나다' 초청강연을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와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는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서울을 바꾸겠다"며 박 후보를 견제했다.

지난 4월 폭우로 축대가 쓰러져 주택 일부가 무너진 현장을 찾은 김문수 후보는 "박원순 후보는 자신은 좋은 곳에 살면서 주민은 이렇게 방치하고 있다"라며 "시장이 되면 바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뉴타운 사업 개발로 철거 위기에 놓인 장위전통시장을 찾은 안철수 후보는 "박 후보가 이렇게까지 시장을 버려두고 오지 않은 것 아닌가"라며 "시장을 죽이는 시장이 아닌, 시장을 살리는 시장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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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김문수 #박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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