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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美 성김-北 최선희, 북미정상회담 하루 앞두고 막판 실무협상 돌입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1일 오전(현지시간) 성김 주 필리핀 미국대사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싱가포르 리츠칼튼 호텔에서 만나 '세기의 빅딜'을 위한 최종 조율을 벌이고 있다.

성김 주 필리핀 미국 대사는 현지시간 오전 9시20분께 랜달 슈라이버 미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와 함께 흰색 차량을 타고 숙소인 샹그릴라 호텔을 떠났다.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도 리츠칼튼 호텔로 이동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들 두 사람은 북미 정상회담 합의문에 실릴 문안을 두고 최종 담판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양측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체제보장, 미국의 북한 체제보장에 대한 확실한 보증 방식을 두고 앞서 5차례에 걸쳐 의견을 나눴지만 세부적인 내용을 두고 정상회담 하루를 앞둔 현재까지 이견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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