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TV] "환호하고 악수하고"… 출구조사 1위 박원순·이재명·조희연 캠프
(서울·수원=뉴스1) 정윤경 기자, 서혜림 기자, 송영성 기자 | 2018-06-13 20:58 송고
6·13 지방선거의 지상파3사 출구조사결과가 발표난 순간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캠프,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 조희연 서울교육감 후보 캠프에선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5, 4, 3, 2, 1. … 와!!!"
이재명 후보와 조희연 후보는 캠프에 직접 등장해 박수를 치고 웃으며 캠프 관계자들과 기쁨을 나눴다. 이재명 후보는 부인 김혜경씨와 동행했다.
박원순 캠프에서는 우원식 민주당 전 원내대표와 안규백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중계방송을 지켜보며 연신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KBS·MBC·SBS가 합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55.9%의 득표율로,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 59.3%, 조희연 서울교육감 후보는 47.2%로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14곳, 자유한국당은2곳, 무소속 1곳에서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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